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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의 너른 뜰
SPACE
원형을 간직한 숲
풍경에 스민 공간
보름숲은 처음 발견했을 때부터 높다란 나무숲에 둘러싸인 공터였습니다.
나무와 풀, 바위 뿐이었지만 묘하게 아늑하고 머리 위로 펼쳐진 하늘은 광활했습니다.
이곳에 공간을 설계하면서도 당시의 감각을 모두와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둥글게 열린 하늘과
너른 뜰
그래 서 숲과 하늘을 가리지 않는 나지막한 단층의 넓지 않은 건축을 설계했습니다. 솟은 나무들과 어울리는 박공지붕을 얹 었습니다. 그 너머로 둥글게 열린 하늘도 너른 뜰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풍경에 스미듯
본래대로의 아름다움
원탁과 보름달을 닮은 조명들을 드문드문 놓아 공간의 정체성을 구현했습니다. 보름숲의 공간은 풍경에 스미듯 어우러지고 숲과 뜰은 본래대로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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